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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생활영어 레시피

[도서] 엄마표 생활영어 레시피

반두레(시온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엄마표영어 라는 타이틀이 낯간지럽고 부끄럽지만, 사실 나는 남들이 봤을 때 극성을 떠는 엄마 같다.

 

35개월 된 아이에게 매일 영어 cd를 들려 주고, 영어 dvd를 보여 주고, 영어 그림책을 읽어 주기 때문이다. 11개월인 둘째 역시 이 모든 것들을 온몸으로 흡수 중이다. 내가 외국어에 잼병이기 때문에, 내 아이만큼은 외국어 문제로 발목이 잡히는 일이 없도록 돕고 싶어 선택한 길이다.

 

나의 목표는 영어를 학습으로 느끼지 않도록, 생활에 스며들도록 노출하기다. 하지만 쉽지 않다.그림책은 읽어 주면 되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dvd나 cd 노출 역시 노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영향력이 미치기 어렵다. 엄마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최고의 경지이자 최선의 방법 같은데, 정작 엄마인 나는 프리토킹은커녕 문법부터 잼병인 영포자다. 사실 대부분의 엄마들이 나와 같은 입장일 거다.

 

#엄마표생활영어레시피 는 영어 노출 환경을 질적으로 높이고 싶은 내게 정말 필요한 책이었다.

저자는 5살인 아이를 둔 엄마인데, 아이가 이중언어를 구사한다. 엄마의 노하우를 상세하게 담은 이 책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1권인 ‘훈육’편을 읽었다.

 

목차 역시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훈육편의 목차는 크게 전개, 마음 달래기, 상황 들어주기, 교육하기, 아이의 생각 묻기, 엄마 마음 표현하기, 제3의 대안 제시하기, 칭찬하기, 감정 조절의 한계 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한 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이 상황에 적합한 모범 문장, 유사 문장이 적혀 있다. 여러 표현이 있어서 본인이 마음에 드는 표현을 골라서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생활 속에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엄마라면 정말 필요한 것 같다. 나 역시 그런 엄마이기에, 기초적인 문법 체계를 다시 잡고, 상황에 맞는 문장을 메모장에 기록하여 실제 생활에 적용할 계획이다. 좋은 책은 두고두고 본다는데, 이 책 역시 필요한 상황마다 사전마냥 찾아가면서 읽을 책 같다.

 

새로운 목표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들뜬다. 소진된다고 여긴 가정보육의 시간이 아이와 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도 된다.

 

 

 

서사원의 책은 역시 달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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