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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에게 무슨 일이?

[도서] 애벌레에게 무슨 일이?

스튜어트 마틴 글/지나 필립스 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일단 책이 무척 화려하다. 페이지마다 색색깔로 아이의 시선을 잡아둔다. 그래서 읽어주는데 조금은 쉬운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반짝이 책이라 부르나보다.

  책의 내용은 나비가 되기전 애벌레가 고치를 틀기 위해 적합한 장소를 찾아 다니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애벌레는 혼자서 적당한 장소를 찾기가 힘들어 친구 개미에게 부탁한다.

  친구 개미는 애벌레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다. 또한 개미는 자신의 친구들까지 불러 적당한 장소를 찾아 같이 떠난다. 

  길을 떠나게 된 애벌레아 개미들이 처음 찾은 장소는 높은 나무 위의 가지다. 그런데 애벌레는 새들이 많아 위험해 보인다고 말하자 개미들은 다른 장소로 가보자고 한다.

  두 번째 장소는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아늑하게 덮여 있는 땅이다. 그러나 애벌레는 이 곳에는 도마뱀이 있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음 장소로 또 이동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옮긴 장소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애벌레는 이 장소야말로 완벽하다고 말하며 그곳에 고치를 틀었다. 애벌레와 개미들 모두 기뻐했다. 

  고치를 튼 애벌레는 얼마 뒤, 개미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고치 밖으로 나왔다. 나비가 된 애벌레는 개미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 하늘 높이 훨훨 날아간다.

  커가는 아이들에게 친구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런 동화책이다. 사람이 살면서 나이를 먹어가면 점점 친구들을 하나 둘 잃어간다. 하지만 어린시절의 친구들은 세월이 흘러도 항상 그시절 그 때의 친구처럼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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