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제가 배운 점은, 훈육이란 ‘안돼’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대안을 제시해주어 ‘할 수’있는 것을 말해준다는 점, 그리고 아이가 화가 났을 때는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아이의 욕구가 무엇인지 부모가 알고 있다는 것을 명시하는 것, ‘사랑해, ‘귀여워’와 같은 애정표현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만 잘 기억해두면 이 책을 읽은 가치는 10배가 되어 돌아 올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