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이 어느 순간 영어 알파벳을 쓰길 원하길래 예스 24에서 검색해보고 평이 좋은 책을 골랐습니다. 원래 집에서도 책만 읽어주는 정도가 다라서 연필을 쥐고 무언가를 쓰는 연습을 시키지 않았는데 유치원에서 잘 가르쳐준 덕분에 이 책은 꽤나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잘 해내더라구요. 알파벳 크기도 큼직큼직해서 귀엽고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써내려 가기에 정말 적당합니다. 발달이 빠르거나 아이가 앉아서 쓰기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4살도 가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