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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

[도서] 결단

롭 무어 저/이진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는 무척 많습니다. 그 결정 하나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죠. 200원에 도지 코인을 샀었더라면 등등의 결정은 저의 인생을 바꿔놓는 결과를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저보다 자산도 많고 하는 일도 많은 부자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결정의 시간이 앞에 놓여 있을까요. '결단'은 '머니' 등으로 크게 유명해진 저자 롭 무어가 자수성가 백만장자 500명을 관찰하고 얻은 결론에 대해 풀어쓴 책입니다.

 


 

서론에 가까운 1장의 내용을 뛰어넘고 보면 2장부터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완벽주의자인 척을 하면서 시간을 지체하곤 합니다. 예상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고민하고 분석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죠. 그러나 저자는 '완벽한 때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고 합니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여기서 나옵니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성공하려면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지겠다고 결정합니다. 그러고 일을 시작하면서 '언제든지 경로를 수정할 수 있다'라고 믿으면서 결정한 뒤 순리에 맡기며,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가도록 합니다. '최고의 결정'이 아닌, '나와 내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결정'을 내리며 전진하라는 것이죠.

저자는 어떻게 일을 꾸준히 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줍니다. 먼저 2주 동안 업무 일지를 써 보고 그 일을 통해 어떤 업무가 중요한지, 어떤 업무는 필요하지 않는지를 나누고 이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중요도에 따라 업무를 정리하고, 전날 밤에 미리 목록을 정리하고, 하나의 일이 끝나기 전에는 다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서 집중하며 하나씩 일을 정리합니다. 특히 저자는 '목록에 최대한 5~7개 일만 넣어두라'라면서 일을 늘리지 말고 중요한 일부터 정리하라고 하고 있죠.


 

저자는 책의 많은 부분을 '효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을 먼저 시작하되, 좀 더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어떤 일이 중요한지, 어떻게 쳐내야 할지를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시간에 일을 할지,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할지 등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일을 할지에 대한 내용을 가득 담습니다. 저자가 실용적인 것을 강조해서인지 당장 쓸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공유하고 있죠.

5장에서는 본인의 의사결정 방법을 나누면서 시나리오를 그리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조사 -> 테스트 -> 검토 -> 수정 -> 반복 -> 규모 확대의 6단계 의사결정을 보여줍니다. 어떠한 결정도 최종 결정이 아니라는 저자의 말은 많은 위안이 됩니다. 바꿀 수 있는 건 계속 바꿔가면서 일단 해 보라고 하죠. 저자도 책을 쓸 때 잘 해봐야 범작 수준이었지만 불완전한 초판이 없었으면 훨씬 좋은 4판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나이키의 광고 문구인 'Just Do it'을 언급합니다.

 


 

책 대부분의 내용이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라 다소 억지로 내용을 늘린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길게 보면 2장부터 6장까지 계속 같은 내용의 반복입니다. 그러나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핵심 키워드, 즉 일단 먼저 시작하고 계속 반복하고, 어떻게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할지에 대한 내용만큼은 확실하게 들어와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서 마음을 다잡고 일을 시작하는 원동력을 만드는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한번 책을 읽어보면서 자신감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일을 새로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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