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아내들

[도서] 아내들

태린 피셔 저/서나연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아내들" 제목이 묘했다. 여러 남자의 "아내들"인가. 아니면 내 느낌 그것인가.

답을 말하자면 후자, 한남자의 아내"들"이다. 일부다처제.

중동을 제외하고 일부다처제의 국가가 있나?! 이 책은 놀랍게도 배경이 미국이다!

 

유타주의 몰몬교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암암리에 있다고 하는데,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 세스와 나는 결혼을 했다. 내이름은 써스데이. 나는 목요일의 여자다. 남편의 첫여자는 화요일이나, 남편과 그녀는 나로인해 합의하에 이혼하고 나와 결혼했다. 하지만 여전히 남편에게는 화요일의 여자도, 월요일의 여자도 있다, 그들과 나는 남편을 공유한다. 나는 그 부분을 수락했다. 목요일에 남편은 내가 있는 씨애틀로 온다. 나는 남편이 두고간 옷에서 헤나의 흔적을 찾았고, 나는 헤나를 찾아간다. 헤나는 임신 중이였고, 그 사실로 그녀가 월요일의 여자임을 안다. 그런 헤나의 팔에 멍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헤나와의 만남이후 화요일의 여자인 레지나를 찾는다. 

 

책은 남편의 다른 여자들을 인지하면서도, 남편을 너무 사랑해 떠날 수 없었던 써스데이의 시선으로 써스데이가 우연히 남편의 여자에 대한 흔적을 찾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남편의 모습과 남편을 공유하는 여자들의 실체를 확인함으로써 오는 질투, 그녀의 집착등 오롯이 그녀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책은 소개의 글처럼 반전의 반전!이라고 되어있는데, 읽는 내내 반전의 반전이기도 했지만, 나로써는 끝까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었다.

3자의 시선이 아니라 써스데이의 시선이였기에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어디서부터 잘못인건지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더 흥미진진했는지도!

 

이 책에는 세스를 제외하고 모두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이지만, 역시 세스가 제일 큰 가해자이면서 빌런이다. 대체 왜! 저런 남자를 사랑하는지 하는 답답함이 들었지만, 역시 그러기에 사랑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한 소설.

 지인이 정말 재밌다는 추천으로 읽어 정말 한숨에 읽은 소설이지만, 끝까지 누가 진실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이런 사랑은 시작을 말았어야...하지만 끝을 보고 사랑을 시작하지는 않으니까. 역시 세스이 나쁜놈! XX!!!!

 

재밌다. 정말 반전의 반전이다. (아무도 믿지마!)

킬링타임용 소설로 Good Good!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