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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도서]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김영익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투자를 하진 않지만, 문득 경제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집값은 왜이러는지, 미국이나 중국이 뭔가 한다는 말이 들리면 왜 우리 주식시장은 널뛰는지, 금리는 왜 이렇게 낮은 것인지, 물가는 또 왜오르는 것인지 항상 보이는 경제뉴스가 말하는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기에 경제 관련 책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그분야의 뉴스든 책이든 내게는 어렵다.

경제의 가장 기본 개념이라고 불리는 금리와 환율에 대해 알려주며, "경제가 쉬워지는 책"이라는 부제에 읽게된 책. 참고로 말하자면, 많이 들리는 경제 용어에 조금 익숙한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책 이다. 경상수지, GDP(국내총생산)등의 용어의 뜻을 알고 있는 분들이 이해하기 더 수월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 나는 뜻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기에 조금은 어려웠다. 완!전! 초보는 어려울 수 있다.(나...같은 사람.ㅠ)

 

책은 제목 그대로 금리와 환율로 나눠 설명한다. 

금리 편에서는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였던 설명은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현재의 소비를 참는데에대한 대가를 금리라합니다. p.21" 이라는 소제목이였다.

은행에 맡긴 돈에 대한 이자라는 개념이 아니라, 말그대로 그 돈에 대한 사회학적 의미같았달까. 하지만 지금 같이 금리가 바닥인 상황에서는 현재의 소비를 참는 대가가 크지 않기에 모든 금액을 써버리는 효과가 될 수도 있다고하니, 물론 극단적인 설명이지만, 이른 금리를 올리고 내림으로써 경제성장에 대한 효과를 설명하는 파트인 셈이다. 현재 미국의 테이퍼링에 대해 금리는 왜 오른다고 말하고 있는지, 금리와 채권은 왜 역관계 인것인지,  주식과 금리는 역관계 인데, 금리가 떨어져도 주가도 하락할 수 있는 경우는 무엇인지 등등 금리의 개념부터 금리를 둘러싼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설명한다.  

 

그 다음은 환율.  

사실 환율과 금리를 구분하여 설명하지만, 둘은 경제적으로 딱 분리되어 있지 않다. 개념은 다르지만, 서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금리의 차이도 환율의 변동을 가져오고, 미국은 그대로인데 우리나라 금리가 오르면, 원화가치가 왜 상승하는 것인지, 환율은 금리 외에 어떤 것들에 영향을 받는지, 달러에 대응하는 원화 가치의 상승은 어떤 의미인지 등 환율과 관련된 많은 것을 말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환율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리도 미치는 여파가 대단하지만, 환율은 뭐랄까, 변수가 너무 많고, 상대적인 개념이라 오르고 내린다는 그 의미를 이해하는데 생각할 것이 많아서랄까....(그냥 이해가 느려서 어려운 것일지도..ㅠㅠ) 

 환율의 마지막 파트에서 저자는 현재 주식도 주택도 모두 거품이라고 말한다. 이 거품이 꺼질지는 알 수 없고, 더군다나 거품이 꺼지는 시기 또한 특정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럴 때 일수록 현금을 가져야한다고 말하지만, 이 대목에서 좌절... 현금이 없어......서...ㅠ

 

처음부터 스토리를 가지고 설명하는 책이 아니고, 부제목이 설명을 포함하는 문장으로 되어있어 궁금한 챕터를 찾아서 읽기에 좋았다.  현재 미국와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로인한 미래를 살짝 엿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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