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영재소리 듣는게 엄마들의 소소한 기쁨?)아닐런지요.
저는 모든 친구들의 자식들에게 좋은 이모가 되는 것이 저의 소소한 기쁨입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물고빨기도하면서 애착인형이되면 더 좋겠지만 그건 비주얼적으로 안될거 같아서
크면서 영어로 읽고 듣고 말하라고 사준 책인형입니다.
친구는 엄청 좋아했지만, 그녀는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벌레를 싫어하나 봅니다..
한번 만져보더니 촉감도 그냥 그런가봐요..
아, 이래서 어렸을때 뭘 사주면 안되는구나. 어른들의 지혜란..
지금은 좀 커서 이제 잘 물고 뜯고 한다고 합니다.^^
좀 더크면 영어를 읽게 되겠죠? 그때쯤이면 하도 빨아서 글씨가 없어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 그녀가 커서 이모가 최고!!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밑밥을 더 깔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