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웹툰을 책으로 산 것은 이'것'이 시작이었다.
어차피 인터넷키고 또 볼 수 있는데 왜 사지? 했는데, 그거 인터넷 키고 보는게 귀찮더라.
그래서 소장도 하고 싶고, 편하게 누우 ㅓ.....보는 것처럼 마음 편하게 보려고 구매했다.
이 책은 말이 많이 필요 없다.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냥 보면 된다.
보면, 깨닫는다. 내가 살고 싶은지, 왜 살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죽는게 왜 슬픈지.
긴 말이 필요없는 책이라 내 생각도 짧다.
분명 사람은 죽지만, 죽음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