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어린시절은 어땠나요??”책의 제목만으로 괜시리 뜨끔해지는... 그런 책을 만났다.이 책을 읽는 내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기억하고 싶지 않은... 잊고싶지만 잊혀지지않는...과거의 터널을 지나 어색한 진짜의 나를 만나야만 했다.그리고 받아들여야했다. 이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단하나!! 스스로를 현실과 차단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인 ‘자기보호’다. 자기보호는 대표적으로 도피나 억압, 거리두기, 비난, 갈등유발, 주의 전환, 투사, 무기력, 긍정과잉 이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만약에 이런방법이 부분적이든 전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