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예뻐야 되냐고요" 이 책제목만으로 가늠해본 내용으로는 한마디로 이성이나 타인에게 당당하게 서기위해 겉치레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현대 여성과 가부장적사고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있을 것이리라 예상했다. 초반부는 얼추 나의 예상이 맞았구나 싶다가 점점 중반후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나의 예상이 빗나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이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책의 저자인 플로렌스 기븐은 '2019년 코즈모폴이턴이 뽑은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영국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화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