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 이유미, 『10대와 통하는 동물 인권 이야기』,철수와 영희, 2017.를 읽고 쓴 서평 우리는 동물들의 슬픈 현실과 나란히 길을 가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동물의 권리가 존중되기는커녕 생명이 상품이 된다. 품종묘, 품종견들이 비싸게 팔리고 고양이, 강아지, 양, 라쿤 심지어는 미어캣까지 이색카페라며 인기가 많다.“○○ 강아지 카페는 별로야. 거기 강아지들이 사람들이 만지는 걸 싫어해서 막 도망가”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