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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도서]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저/여지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책 제목인 ‘프랑켄슈타인’은 많이 들어 봤지만, 책의 저자가 여성작가라는 사실과 다른 여성작가들과는 어떻게 다르게 글을 썼는지 궁금하고, 또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지는 않아서 서평단에 신청하였다.

오빠인 윌튼은 얼음이 가로막는 바다를 탐험하면서 한 남자를 구하게 된다. 남자와 대화를 하면서 윌튼은 그 남자에게 일어났던 일을 알게 된다. 남자의 이야기를 망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남자를 구하기 전에 본인과 선원 모두가 이상한 형체를 본 적이 있어서 그 남자의 이야기를 믿게 되고 여동생인 마가렛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창조자인 프랑켄슈타인 입장에서는 본인의 실험으로 인해 끔찍한 괴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끼며 이 상황을 회피하지만 정작 피조물인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에게 온전한 보호도 받지 못하고 내쳤다고 생각하면서 두 사람 간의 갈등이 드러난다.

인간의 호기심과 탐구심 뒤에 가려진 인간의 이기심을 보았고, 회피로 인해 발생하는 일이 얼마나 큰 사건이 될 수도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책을 보는 내내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괴물은 진짜일까? 아니면 프랑켄슈타인의 망상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중간중간 내가 생각한 내용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흥미롭게 책을 읽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면 누가 선한지 악한지, 왜 악해질 수 밖에 없는지, 회피가 최선인지, 어디까지 책임을 지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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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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