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님의 신간
메이스테이블.
한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어 많이 궁금했던 책인데요.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해서 보았습니다.ㅋㅋ
요리책인줄 알았는데 후기 중에
요리는 많이 없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 부분에서 이 책에 대한 오해가 풀렸기에.ㅋㅋ
저도 이 책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 올려봅니다.

이 책은 메이님의 요리, 살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틈틈이 요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맛있어보이죠?
이 책은 보는 즐거움이 참 큽니다.
사진들도 예쁘고
살림들도 예쁘구요.
또 메이님의 그 차분한 스타일이 느껴지는 듯한 문체와 이야기들.

이렇게 살림살이.
요리도구들도 구경하며 그 쓰임새도 알아볼 수 있구요.
그 외 그릇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이 책의 요리들은 지인에게 '요리선물' 혹은 '초대요리'에 적합한 요리들이 많답니다.

보자기로 예쁘게 포장하는 법도 있구요.

정말 예쁘죠?
눈이 즐거운 요리들이 한 가득.

이것도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
이렇게 놓으니 완전 작품..^^
요리책은 아니니 요리책으로 오해하시고 구입하지는 마시구요.
음. 그렇다고 요리책이 아닌 것도 아니네요. 요리도 꽤 있어요.ㅎㅎ
요리는 평상시 음식이 아닌
도시락, 선물요리, 초대요리 이런게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외 메이님의 일상, 살림살이, 요리선물법 등의 이야기가 있구요.
읽는 재미와 더불이 눈이 즐거운 메이스테이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