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살면서 들어본 적 없는 단어라서 생소했는데 찾아보니, 프랑스어였다.
그래서 하비투스로 읽는 게 아니었구나;; 싶다.
피에르 부르디외가 처음 사용한 단어로, 인간 행위를 상징하는 무의식적 성향을 뜻한다. 여기서 인간의 행위란 단순히 외면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물질적, 정신적 등 모든 분야의 개인적 자산을 가르치며,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아비투스는 아우라처럼 인간을 감싸고 있다. 협상할 때, 데이트할 때, 어린이집을 고를 때, 사업상 접대 자리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