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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어른의 습관

[eBook] [대여] 어른의 습관

아리카와 마유미 저/한주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엄청난 큰 기대를 하고 구입했다기 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내용을 다시 복기(?) 한다는 생각으로 구입한 책이다. 

요즘 코로나 같은 시대에, 예전처럼 지인을 자유롭게 만나서 하소연하거나 필요한 조언을 듣는게 어렵기에. 이런 책을 읽는 게 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읽는데 부담 없이 읽어 내릴 수 있고, 쉽게 쓰인 에세이 형식의 글이기 때문에 많은 정신 집중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 

어떤 책이 나오는데 '작가' 의 마음 혹은 '편집자' 의 교정에 따라 책의 내용과 흐름이 조금 바뀔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은 '작가'의 경험과 그동안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혜' 들이 수놓아 있게 마련이다. 

화려하고 유려하게 쓰인 문장은 아니지만, 때로는 이렇게 소소하고 평범한 것 같은 글들이 의외로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그동안 '시간이 부족하다' '일하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쓴다' 등 불평을 해왔는데, 따지고 보니 내가 시간을 더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쓸 줄 몰랐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지식이 이해와 실천으로 되기 까지는, 사람에 따라 좀 걸리는 시간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내가 얼마나 스스로를 구박해왔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어쩐지 우리는 자신에게 엄격하게 굴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에 몇 번이고 마음속으로 '이러면 안돼'. '왜 이것도 못 하는 거야?', 

'허구한 날 이 모양이라니까!' 라며 다그치듯 단점만 지적합니다. 

.. 나를 칭찬해주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점만 찾으면 매일 혼만 나는 아이처럼 주눅 들어버리겠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기 위해서, 나아가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열심히 찾아내어 나를 칭찬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나를 먼저 칭찬해주지 않으면 누가 해줄 것이며,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줄까. 

내 마음 속 비뚤어져 있는 내면아이를 다시금 돌봐주기 시작하고,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인사할 줄 아는. 그런 어른이 되도록 매일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 

 

'기운 난다, 기뻐, 즐거워, 행복해, 나는 운이 좋아, 사랑해. 잘했어. 수고했어. 멋지다' 등등 주문 처럼 틈나는 대로 외워보기로 한다. 

스스로를 행복하게 해줄 줄 알아야 남에게도 좋은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를 칭찬하다보니, 어쩌다 남에게도 칭찬하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좋은 기운은 선순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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