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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나기 류슌 저/류두진 역
비즈니스북스 | 2021년 04월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이 각양각색으로 다양하듯이, 각자가 만들어내는 인생의 '업'도 천자만별이다. 

업장소멸이라는 말이 있는데, '업' 을 소멸시킨다고 해서 거창한 뭔가 특별한 주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굿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제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다만 업을 '이해하는 것' 에서부터 시작한다. 

"업이 보이지 않는 동안은 매우 괴롭겠지만, 업을 이해하면 할수록 점차 휘둘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윽고 마음 버릇이 고쳐지고 똑같은 괴로움을 반복하지 않게 되어 성격이 좀 달라졌다고 생각된다면 '업을 극복했다'고 보면 됩니다." 

 

대표적인 업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너무 많이 바라는 업 : 출세욕 강하고 완벽주의 추구, 성급함

*분노의 업 : 항상 짜증나고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다. 남의 언동에 신경이 날카롭다. 늘 불평하고 남 탓을 한다.

*만의 업 : 자신이 옳고,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망상의 업 : 과거만 되돌아보고, 미래를 비관한다. 쉽게 불안해한다. 

*자기부정의 업 : 자신은 안된다, 할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외 분노 + 만 의 업, 남의 눈을 신경쓰는 업, 너무 깊게 고민하는 업, 까다롭게 따지는 업, 똑똑한 사람이라고 칭찬받고 싶은 업 등도 있다. 

 

붓다의 가르침에서 '반성' 이란 단순히 후회하고 자신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이해' 하는 태도를 뜻한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하고 있다. 

1. 눈을 감고 하루를 되돌아보기

2. 마음 버릇이 나온 일을 쓰기

3. 잠자코 들어주는 상대방에게 이야기하기 

 

"내가 상대방에게 기대하고 있었구나. 내가 많이 바랐구나. 이것은 탐욕의 업이다."

"이것은 질투구나. 바라는 마음이 지나쳐서 화가 났구나. 이것은 인정욕구와 분노의 업이 작동하고 있는지도 몰라." 

 

이런 식으로 말로 표현하다보면 반복되는 마음의 버릇, 즉 업이 보이게 되고, 반성하고, 이 업을 바꿀 수 있는 것이 된다. 

다른말로 하면 '카르마' 를 바꾸는 것이 된다. 

명쾌하고 쉬운 글이라서 너무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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