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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일터에서의 마음챙김

[eBook] [대여] 일터에서의 마음챙김

리 와이스 저/김영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직장 생활을 조금 하다보니 한계에 부딪친다. 

한 곳에 오래 다닌다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같은데, 직장동료들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틀이 형성된다고나 할까. 

우리 모두 나이는 먹어가고, 진급하고, 월급생활은 같이 하지만, 각자의 무의식과 의식 세계를 오가면서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있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을 제대로 해석하기 힘들다. 다만 추측할 수는 있다.

이 책에서는 타인에 대한 '연민'을 가지라고 한다.

내가 이해하기 힘든 이 사람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이기도 한, 직장에서 마주보는 그런 면모 말고 다른 것을 떠올리라고 말이다. 

이 책을 구입하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저자의 내공이 상당했다. 오랜 시간 동안 명상을 해왔다고 하며, 티베트 명상 관련한 지식이 상당했다. 그런 부분을 예시로 들어서 읽기 좋았다.

이미 구매한 도서로 '티베트 마음 수련법, 로종' 이란 책이 있다. 그 책을 읽었던 게 생각나면서, '일터에서의 마음챙김'에 언급되는 부분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빨리 읽기란 쉽지 않았다. 마음의 '저항' 때문이다.

'나는 이미 충분히 그 (직장) 동료로부터 힘든 마음인데, 내가 여기서 뭘 더 해야하는걸까?' 라는 반항심 때문이다.

'나는 이미 충분히를 내고 있는데, 회사가 바뀌지 않으면 내가 그만 둬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등등... 

요즘 조금 슬럼프라 별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그래도 어떤 결정을 하든 현명한 판단과 타이밍으로 해야겠지 싶다. 

구글과 같은 대 기업에도 마음챙김 관련 강의가 있다고 한다.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오랜 기간 성장하려면 구성원들의 정신 건강 또한 실적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런 부분이 한국사회에 제대로 수용되기 까지..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릴까? 

그리 짧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면 한다.

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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