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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도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송희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거 왜 이래? 나 김 부장이야! 부동산 투자도 잘하고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하이퍼리얼리즘 스토리

 

 

25년차 직장인이자 대기업 부장인 '김 부장'. 그에게는 똑부러지는 아내와 당찬 아들이 있다. 몇년 전에 구입한 아파트 값이 올라 2배가 되었고.. 연봉은 1억정도가 된다. 진급 누락 없이 부장 자리에 오른 그는 임원들의 골프 회동을 전담하고 있다.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박 과장 넷의 팀원을 이끌고 있는 김 부장. 팀원이 작성한 보고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자신이 한 것처럼 수정하여 발표하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참놔....) 명품 쇼핑과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고, 삼겹살 회식을 참 좋아한다. (큰소리 오고가는 회식 생각만해도 끔찍.. ㅋ) 50대 꼰대 김 부장. 직급이 계급이라도 되는 양 꼰대질을 하다가 결국 큰 위기를 맞는 김부장.

하- 정말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본 김 부장. '아.. 저러면 안되는데.. 저건 아닌데... 왜 저래 진쫘아...' ㅋㅋㅋ 단숨에 읽었다.  빠져드는 현실이 반영된 이야기에 술술 넘겨지는 페이지. 직장인이라면 격한 공감을 하지 않을까..

 

회사에서나 부장님이지 나가면 그냥 꼰대 아저씨인데. 왜 저럴까 싶은 참으로 안타까운 김 부장. (그래도 그의 곁에 현명한 아내와 시야가 넓은 아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허세에 찌든 정 대리. 사원의 처절함과 부당함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지만 내 친구 이야기고 내 이야기인 것만 같았던 권 사원. 김 부장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의 최 부장.

 

어쩌면 누군가의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 정말 현실감있는 이야기에 슬프지만 웃으며 넘겨 볼 수 있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김 부장편』

 

 


 

■ 책 속 문장 Pick

"자네는 너무 눈과 귀를 닫고 있어. 많이 보고 많이 듣고, 그리고 그것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 스스로 후배나 선배들 얘기를 잘 듣는지 한 번 생각해봐. 조직이라는 건 잘 어우러진 샐러드 같아야 해. 샐러드에다가 콜라를 뿌리면 어떻게 되겠냐? 콜라 맛 때문에 샐러드가 엉망이 되겠지. 김 부장 자네가 콜라라는 생각은 해본 적 없나?"   (p.120)

 

"김 부장이 원칙을 잘 지키는 건 좋아. 그런데 그 원칙이 고지식으로 변하면 안 돼. 효율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맞게 유연해야 할 필요도 있어. 김 부장처럼 열심히만 하는 사람들은 널렸어."   (p.121)

 

"사람은 얼굴에서 감정이 다 드러나게 되어 있어. 회사생활 오래하면서 느낀 건데 말야.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사람이냐,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냐, 이 둘의 차이는 엄청난 거야. 배우려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커질 수밖에 없어. 그런데 자기가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은 스스로를 더 고립시킬 뿐이야. 결국 혼자만 남는 거지."  (p.126)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인데 애초에 그 후회를 할 필요가 없어. 아무도 답을 모르거든.  (p.283)

 


 

 

미치게 재밌다. ㅋㅋㅋ 2권: 정 대리·권 사원 편 , 3권: 송 과장 편으로 고고고 .... o(* ̄▽ ̄*)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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