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원도 비범하게 만드는 일터의 공식”대중인 내가 봤을 때, 우아한형제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유머’였다. 유머 속에서 일할 것 같다는 생각, 우아한형제들은 말 그대로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다. 성장가도를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빠른 성장 뒤에는 기업 문화를 지키는 ‘피플실’이 있었다. 사실 처음 듣는 단어였다. 인사팀, 재무팀, 홍보팀도 아니고, 피플실이라니! 이름에도 담겨있듯 ‘사람’을 보는 팀이고, 사람과 사람간, 사람과 기업간을 연결시켜주는 팀이었다. 우아한형제들이 일명 ‘배민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