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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라의 비밀 약방

[도서] 넬라의 비밀 약방

사라 페너 저/이미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미스터리 스릴러 (x)

기이하고 신비로운 (o) 약제사의 이야기.

장마철인 요즘 읽기에 더할나위없이 더 좋았던 소설.

 

400페이지가 넘는 도서를 이틀만에,

1일차: 퇴근 후 잠자기 전까지, 2일차: 반차(휴가)를 내고 잠자기 전까지 후루룩 읽었더랬다.

보통 한 여러 도서를 읽어나가는 편이라, 한 책을 잡고 끝까지 읽는 성격은 아닌데,

Point-> 이 책은 그만큼 재미있다. (최근 레슨인케미스트리도 마찬가지 :D)

 

이 책도 내용 포인트가 많은데,

***

현대를 살아가는 한 여성과, 200여년 전(1780년경) 일어난 여성 약제사의 연결점을 기반으로 각각의 사건을 흥미롭게 진행되고,

***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이 그 과거사건을 추적해내가고 연결되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

3명의 여성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각 상황과 생각의 시점에서 서술되어 질릴틈이 없다.

 

사실 처음에는 그 발견된 약병이 독약으로 추측했었는데 (이 이상은 스포가 되니까 더 이상의 이야기는 못하지만!

아무튼 주인공이 발견한 그 약병이 제조되는 과정과, 관련된 사건을 알고나면 현재의 여주인공까지에게 미치는 그 결과가 이해되면서 어딘가모르게 가슴이 찡해진다.

 

이 책은 결말을 알게되면 전개과정의 흥미진진함이 떨어질 것 같아서,

그렇다고 책 내용을 말 안하자니 한 없이 짧아지는 감상이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노라면 내 삶이 조금 더 견고해진다. 그 숨겨진 어두운 방안에서 홀로 묵묵히 타인을 위해 약을 제조하던 넬라가 떠오르면서 잔상이 마음에 남아 나도 묵묵히 그렇게 내 삶을 살아내가야지하며 어쩐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타인을 돕기 위해 독약을 제조하는 넬라, 자신의 몸속 깊은 곳부터 망가지는 것을 느끼며 또 무거운 마음의 짐들을 견디며 살아온 그녀가 안쓰럽다. 그렇지만 엘리자라는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에게 모든 걸 내어주는 소중한 친구와 함께하는 그녀를 보노라면, 어쩌면 엘리자가 제조한 그 독약은 넬라에게까지 효능이 펼쳐진 건 아닐지 :)

 

그리고 현재를 살고있는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희생하고 당연스럽게 남편을 사랑해준 그녀가

결국 자신만의 을 찾고,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는 과정이 좋다.

 

개인적으로 역사(특히 지리)를 안좋아했던 이과여자새럼(?)이었지만

넬라의 비밀 약방도서를 읽고나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신비로운 매력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다. 무조건 암기하기보다 그런 흥미를 짚어가며 역사를 공부하게된다면 더 즐거울 수 있지않을까?

 

이 소설,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완독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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