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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이웃

[도서] 최소한의 이웃

허지웅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최소한의 이웃을 읽는 내내 마음이 울컥했고, 또 차올랐다.

 

이 깊은 내용의 에세이를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고민되는데

온전히 나로 살아가는 저자와, 그 저자의 생각의 흐름 속에서 이웃을 마주한다.

 

살아가며 다양한 사람을 마주치는 일들을 필연적인데, 코로나 19로 더해진 이웃에 대한 불신과 거리두기, 개인주의의 극대화 등은 연대 사회를 옅어지게했다.

 

저자는 그런 우려들과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고, 나부터 신뢰를 주고 좋은 이웃이 되어보자며 살포시 이야기한다.

 

내용의 결이 깊고 따뜻하다. 최근 읽어본 에세이 중 가장 묵직하고 따뜻한 에세이같다.

 

산문종류가 각각의 내용이 길지않아 짧게 끊어읽기에 좋기에

바쁜 직장인들도 잠들기 전이나 출퇴근시간, 점심시간 짬짬이 인간미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때 조금씩 펴읽기 알맞다.

 

아마 당분간 내 가방에 일순위로 자리할 도서같다. 최근 저자가 많이 아팠다고해서 걱정을 했고, 또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기에 그의 말과 행동을 통해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아왔기에 최소한의 이웃이라는 제목의 이 도서가 특히나 궁금했었는데

 

많은 기대를 했음에도 그 기대 이상으로 문장들이 훌륭했다.

책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신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이웃과 가족 그리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고

편하게 읽어나가다보면 결국 끝에는 연대로 이어져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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