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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허풍담 5

[도서] 북극 허풍담 5

요른 릴 저/지연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어려움에 부딪힌 친구를 못본척 할수는 없었어.
좋아하는 사람들이 떨어져 사는것만큼 큰 비극은 없으니까.
싸우더라도 같이 있는게 나아.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이잖아." p.153 (화해)

#북극허풍담5 #이벤트도서

북극허풍담의 작가인 요를릴은 그린란드 북동부로 원정을 나섰다가 북극의 매력에 빠져 그곳에서 16년을 지냈다고 한다.자전적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사실 위트와 허풍이 재밌다고 해서 이벤트 신청했는데..
1권부터 시작되는 책이었지만,에피소드가 따로 있으니 괜찮겠지 싶었던 생각이 살짝 틀렸구나 ..했..다
1권부터 차례대로 봤어야 했었나보다.
누가 철학자인지,누가 낭만주의자인지 전직군인인지 잘 모르겠고, 사실 샘솟는 위트라는게 국내산에 빠져있는 나에게 정서적
거리감으로 웃을수가 없..었..지만 그린란드의 풍경묘사와 혹독한 환경에서 겨울을 잘 이겨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인상깊었다고 합니다,제가요

푹 빠지지 못해 미안합니다

할보로는 피오르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꼈다.그리고 전신을 타고 전해지는 행복감에 기꺼이 정복당했다. 오솔길처럼 은빛으로 반짝이며 펼쳐지는 피오르의 경이로운 풍경과 수직에 가까운산,
적갈색 히스로 뒤덮인대지...
그안에서 그물짓는 시간의 섬세함 침식자국!
할보르는 영원한 순간의 연속상에서 이 모든것을 한꺼번에 껴안았다. P.38

@yolimwon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느낌을 작성하였습니다.
(도서지원 감사합니다)

#북극허풍담5 #열림원 #이벤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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