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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저벨

[도서] 제저벨

듀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듀나 작가님은 소설가이자 영화비평가이다. 

2022년 하반기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외의 여러 단편과 장편 '제저벨'이 함께 수록된 소설집 'Everything good dies here'이 미국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듀나 작가님의 단편집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를 먼저 읽어 보고 읽었어야 했는데.. 첫장부터 생소한 명칭들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외계생명체들의 이름이 단편집에는 설명이 되어있다.  다른 단편들도 흥미로워 함께 읽어 보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크루소 알파b  행성은 이자니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있어도 나가는 사람들이 없는 고립된 행성이다.

"단테의 지옥문에 이렇게 새겨져 있다지 않나. '이곳에 오는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내 생각엔 이게 오히려 친절한 안내문처럼 들린다고. 그러니 너희들도 희망을 버려."

제저벨은 함선이다.  이자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는것이 제저벨에 타고 있는 선원들의 일이다. 선장과 의사, 항해사와 엔지니어의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서 링커 바이러스로 변이된 여러 종족들간의 처절한 혈투를 보여준다.

"그들은 다시 우주로 나가기 위해 스스로를 완성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인간과 링커 기계 사이에서 어떤 역활을 하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게 될지는 누가 알랴."

 

대륙의 명칭도 독특했다. 토요일, 목요일, 수요일.  등장인물들도 독특한 종족들이고 인물의 성격들도 독특한것이 읽다보면 '제저벨'의 세계관이 흥미로웠다. 전혀 접해보지 못한 우주관이다. 나에게 새로운 우주관이 또 생겨버렸다. 


"곽재식 작가님은 듀나 소설을 '제저벨'로 시작하면 이게 뭔가 하면서 헤맬수 있다고 친절하게 경고한 적이 있다." 나도 헤맸다. 그렇지만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를 먼저 시작하면 전혀 헤매지 않고 시작할수 있다. 두 책을 읽으면서 듀나 작가님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진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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