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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도서]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제목을 보고 번쩍 손을 들었다. 블로그를 키우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김선영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받았다. '완전 초보도 3주 만에 술술 쓰게 되는 하루 15분 문장력 트레이닝' 부제에 맞게 한 문장 노트가 따로 포함되어 있었다.

글쓰기 훈련 3주간 제대로 해보자!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한 작가님은 방송작가 13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온라인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는 글쓰기 코치로, 그 간의 프로그램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책을 고를 땐 저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책은 믿고 따라 하기로.

 

 

 

오리엔테이션, 지금 내 글쓰기 상태는?

21일 글쓰기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현황 진단을 한다. 일종의 오리엔테이션이다. 글쓰기 기본인 맞춤법, 유의어, 반의어 등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책 속 진단 테스트로 내 수준(?)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21일 동안 1강씩, 하루 15분 글쓰기 훈련

 

내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고쳐쓰기'. 쉽게 읽히는 문장을 쓰고 싶은데, 잘 안 읽히는 문장들을 잘 살펴보니 비문이기 때문이었다. 번역투의 문장은 빨간펜을 들고 고치고 싶었다. 주니어 때 보도자료 초벌 번역본을 받아보고 워드에 진짜 빨갛게 수정해서 회신한 기억이 난다. (당시 번역가님에겐 죄송한 마음^^;) 그래서 번역한 소설은 잘 안 읽게 되는 것 같기도.

그러면서도 나도 모르게 번역투의 문장을 쓰기도 하니, 이번 훈련 기회에 고쳐보기로 했다. 19-20일차 고쳐쓰기에서 예시를 볼 수 있어 좋았다.

할 수 없는 → 하지 못하는

건강을 위해 → 건강하고 싶어서

~에도 불구하고 → ~했지만

.

.

 

각 장마다 15분간 글쓰기 트레이닝 주제가 있다. 주로 '한 문장 노트'에 썼지만 블로그에 연습해 보기도 했다.

 

글쓰기 연습 1

글쓰기 연습 2

 

 

쉬는 시간엔 동기 부여, 의욕 뿜뿜

"글쓰기를 잘 하려면 운동을 하세요."

100% 동의하는 문장. 글쓰기뿐 아니라 뭐든지 잘 하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백신 2차까지 빨리 맞고 얼른 다시 수영 가야지.

 

 

실전, 글쓰기!

21일간 훈련을 마치고 실전 트레이닝. 글 잘 쓰고 싶은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구성이다.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이메일 잘 쓰기, 카드 뉴스 만들기, 기획안 작성법,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도전하는 브런치 작가 되는 법을 소상히 알려주는 '브런치 작가 되기', 서평 잘 쓰고 싶은 사람들이 솔깃할 '서평 잘 쓰는 법'까지. 하나하나 혹 하는 제목들이다.

 

 

 

 

매일 조금씩, 쓰니까 달라지는 문장 실력

매일 15분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다. 솔직하게는 며칠 건너뛰기도 했다. 그래도 한 문장 노트가 따로 있어서 손글씨로 오랜만에 글쓰기 기분을 내면서 연습해 보기도 했고 블로그 포스팅할 때도 신경을 쓰게 되었다. 블로그 포스팅 발행 전에 꼭 맞춤법 검사를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글을 잘 쓰고 싶은 것인지,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싶은 것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과연 소설가 혹은 에세이스트처럼 글을 잘 쓰고 싶은지, 아니면 눈길을 사로잡고 소비하기 좋은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쉽게 읽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보자.


https://blog.naver.com/berlinlady/222489479842
https://blog.naver.com/berlinlady/22249030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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