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공화국에서 투자자로 살아남기

[도서] 부동산 공화국에서 투자자로 살아남기

이창우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재테크에서 가장 큰 부분은 부동산이다. 그러다보니 재테크 관련 인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부동산'을 논하고 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하고 싶다는 데야 누가 말릴 일인가. 하지만 부동산에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경계할 일이다. 어떤 업종이든 10~20년은 몸담근 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그들이 잘나서 그리 오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전문가가 되기 전에 참지 못하고 떠났음도 이해해야 한다. 누구든 최고는 없다. 그래서 소위 전문가 말만 듣고 돈을 쏟아붓는 묻지마 투자는 시작부터 잃는 게임이다. 


결국 모든 투자의 책임은 결정권자인 '나'에게 있다. 주위의 조언은 말그대로 조언일 뿐, 판단은 오롯이 내 몫이다. 그렇다고 아무 조언이나 듣는 것도 삼가야 한다. 제대로 판단 할 수 없는 사람이 제대롭지 않은 조언을 듣는다면 아예 투자를 말아야 한다. 그 점에서 특히 부동산은 조언을 잘 가려야 할 투자처다. 


'부동산 전문가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18가지 이야기'라는 부제의 이 책은 최소한 '신문에서는 절대로 나지 않을 내용'으로 가득하다. 부동산 기사는 글쓴 이의 의도가 항상 숨어 있기 마련인데, 꽤 객관적으로 쓰여졌다. 그러면서도 부동산 투자자라면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그렇다고 '이곳을 사시오, 파시오'라는 내용은 기대하지 마시라. 앞서 말한대로 내가 항상 의문했던 1%의 아쉬움을 풀어주고 보다 옳은 판단에 큰 도움이 될 내용들이다. 


편히 생각하자. YG의 양현석이 지금의 부동산투자가 가능하게 한 건 복덕방, 즉 부동산 중개사와 친해져셔다. 자주 만나 식사하고 차마시며 허울없이 지내다 보면 좋은 기회가 생기면 선점에 유리하다. 이 책이 딱 그렇다. 괜찮은 중개사 만나서 밥먹고 술 한 잔 하면서 대여섯 시간동안 유익한 이야기 듣는 정도? 어떤가? 참고로 이 책은 맛난 아이스커피 두 잔 값이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