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알고 있었습니다... 보지는 않았지만 알고 있었고 스토리도 대충 알고 있었는데... 책으로 읽는 사람의 아이들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더 처절하고 어둡고... 그리고 오메가들은 소름끼치고 무섭고.... 태어난 아기는 희망이어야하는데.... 과연 마지막까지 희망으로 남을까 싶기도한.... 괜히 안 좋은쪽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