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책을 좋아하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김초엽 작가의 이 단편집이 완전 재미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잼있게 읽은 단편집입니다 7개의 단편 어느하나 나무랄대가 없달까요....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줄여서 광속불가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정말 잘 줄였다는 생각도...순례자는 왜 돌아오지 않는가와 관내분실이 특히 잼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