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녀가 둘이고,
학교영어 포기자였다보니 영어 컴플렉스가 어마어마해요.
이 두 아이에게 어떻게하면 외국어를 익히게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죠.
우리에게 익숙한 글자인 한글. 소리를 표현하기 아주 좋은 도구죠.
이 한글을 적극 사용해서 영어교육으로 두 아이들에게 외국어의 날개를 달아준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 글입니다.
아주 술술 잘 읽혀요. 영화 한 편 본 기분.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다.
소리내서 하는 꾸준한 반복 훈련.
더 쉽고 익숙하고 빠른 도구를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죠^^
저도 시선,편견,폼 따지지 않고 외국어 공부에 적극 이용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