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양반전 외

[도서] 양반전 외

박지원,이옥 원작/장철문 글/이현미 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요즘 초등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지만

 

의외로 고전작품을 읽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가끔 학생들에

 

박씨부인전, 허생전, 양반전, 홍길동전 등의 고전소설을 추천합니다.

 

창비 출판사의 책은

 

초등학생들이 쉽게 양반전을 읽을 수 있도록 나온 책입니다.

 

양반전의 내용은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급히 줄거리 파악을 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몇 글자 적어봅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조선시대 양란을 겪은 후 신흥상인의 등장으로

 

신분제도의 동요가 일어나던 시기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당시 양반들이 얼마나 형식과 허례허식을 중요시하며, 자신들의 권리를 이용해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부도덕한 짓을 하였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 글만 읽을 줄 알았지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양반의 모습을 통해 양반들이 중시하고

 

내세웠던 것들이 실생활과는 얼마나 거리가 멀고

 

실용적이지 못했는지를 알 수 있지요...

 

양반직을 사려했던 부자의

 

"나를 도둑놈으로 만들생각이요?"

 

라는 마지막 말을 통해 당시 양반들의 모습을 우리는 충분히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목연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우리 고전소설이 재미있었는데
    고등학교에 가니 유치해 보이더군요.
    외국 명작에 비하면 너무 단순해 보이고...

    그러다10여 년 전에 나랏말출판사에서
    현대어 풀이와 함께 해설을 덧붙인 고전문학 시리즈를 보면서
    새로운 매력을 느꼈습니다.
    창비 책도 아마 그런 식으로 꾸민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 시절에 우리 고전을 많이 읽도록
    어른들이 환경을 조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잘 만들고, 풀이도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하고, 삽화도 예쁘게 꾸미고...

    2016.03.26 19:32 댓글쓰기
    • 빛이나는여자

      고전은 아무래도 단어도 어렵고 내용도 어려워서 아이들이 꺼려하는 것 같아요.
      목연님 말씀처럼 삽화도 예쁘게 꾸미고 풀이도 좀 더 현대어로 한다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작품들이 많을 텐데요~아쉬워요

      2016.03.26 23:15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