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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소스카 시스터즈(The Soska Sisters)

주연 : 케서린 이자벨(Katharine Isabelle, 메리 역)

개봉 : 2012년, 캐나다(Canada)

장르 : 호러, 스릴러(Horror)

시체스영화제 초청작(후보)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판타스틱 영화제

★★★☆☆


줄거리

메리는 의과대학을 갓졸업한 레지던트 외과의다. 그런 그녀는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가 않다. 매달 지출해야 하는 돈은 많고, 아직 정식의사가 아닌 그녀는 지출이 수입보다 크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을 찾기 위해 스스로 스트립 클럽에 찾아간다. 그녀가 클럽에 간 날, 그 클럽의 지하에는 큰 외상을 입은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합법적이지 않은 사유로 사고를 당한 그 남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입장이었다. 메리와 인터뷰를 하던 클럽 주인은 메리가 외과 레지던트 임을 알고, 5,000 불에 외과 시술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 아직 시술 경험이 일천한 메리였지만, 돈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그녀는 시술을 단행한다.

 

며칠 후, 그녀에게는 손님이 찾아온다. 그녀가 찾아갔던 클럽에서 일하던 그 여성 손님은 불법적인 성형 시술을 원했지만, 상식밖의 성형시술을 해줄 병원을 찾지 못했고, 그래서 메리에게 성형 시술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 메리는 자신의 시술 경험에 대한 불안과 불법이라는 사실에 몇 번을 망설이지만, 금전적인 어려움, 그리고 계속되는 요구에 못 이겨 결국 수술을 승낙한다.

 

수술 결과는 의외의 대성공, 이후 그녀의 시술 능력은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보다 해괴한 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메리를 계속 찾게 되는데...

 

이 영화는 캐나다인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한 캐나다 영화이다. 영화는 소스카 자매가 감독을 했으며, 이 영화의 첫번째 투자자는 소스카 자매의 부모님들이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호러영화 비디오를 보면서 자란 소스카 자매는 줄곧 공포 장르의 영화를 제작해 왔으며, 주인공을 맡은 캐서린 이자벨 역시 호러 영화에 자주 출연을 할만큼 무언가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마스크와 캐릭터를 가졌다.

 

영화를 시종일관 지배하는 것은 뭔가 잔뜩 엉클어져 있는 듯한 분위기로 일관하는 장면들이다. 언뜻 잔잔해 보이는 화면 속에서 무언가 뒤틀려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연출력이 가능했던 것은 아마도, 소스카 자매가 감독을 했고, 캐서린 이자벨이 연기를 했기 때문이 아닐까?

 

어쨌든 영화가 주는 매력은 여기까지 이다. 이 영화는 블럭버스터급의 영화도 아니고, 유명배우가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깜짝 놀라게할 만한 반전이 있는 영화도 아니다. 하지만, 영화 스크린 전체에서 전해져오는 일그러짐의 느낌은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영화가 끝나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성형'은 어느 나라에서나 사회문제로서 거론되는 것 같다. 대부분의 매스컴에서는 시술을 '받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아메리칸 메리는 시술을 '하는 의사'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할만하다. 우리 사회에서도 그렇다. 무책임하게 불법시술을 하거나, 안전과 관계없이 시술을 권하는 의사들보다는 시술을 받은 사람들 쪽이 사회적으로 조롱을 받고 손가락질을 받는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들었다. 최근 들어 흔한 웃음의 소재로 떠오른 것 중 한 가지가 바로 '강남 스타일'이다. 물론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아니다. 흔히 성형녀를 꼬집어 부르는 말로, 마치 붕어빵 틀에서 찍어낸 것처럼 얼굴 모습이 성형으로 인해 비슷하게 된 여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마도, 강남 일대에 성형외과들이 많고 실제로도 '강남 스타일'이 많은 곳이 강남이다보니 그런 말이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웃음도 지나치면 욕이 된다고 할 까? 최근에는 '강남 스타일'에 대한 비하가 지나치다고 싶을 때가 있다.

 

먼저 왜 그녀들이 성형을 하게 되었는가? 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고 한다. 혹은 바꾸어 말하면 이는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 또는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고자하는 사회적 욕구와도 연관된다. 요즘 '언니'들이 성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또는 남성들의 성형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이미 비단 여성의 문제를 넘어 남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성형을 여성의 문제로만 희화화하는 것 역시 문제점이 있다고 하겠다. 아무튼, 사람들이 성형을 하는 이유는 분명히 보다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일 것이다. 하지만 요점은 아름다움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부차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워짐으로써 사랑과 관심을 받고, 그로써 보다 좋은 인생을 설계하고 싶은 것이다. 결국 그들이 바라는 것은 관심과 사랑, 보다 나은 인생이다. 성형에 대해 비난을 하기 보다는 그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고,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Director : The Soska Sisters

 

Stars : Katharine Isabelle

 

Release : Canada

 

Film Genre : Horror

 

★★★☆☆


Synopsis

Mary is resident at a medical colleage for surgeon. she has a financial difficulies. and applies for the position at the strip club.
And the they she visit the club to get a interview and the interview is interupted by unexpected patient in the basement of the club.
Some guy in the club has huge wound on his body, and the club owner want mary to do surgery on him. it is illegal and she is still not have exprience.
So she hesitate but allure of big and easy money is win over and she did it.


Days later, she got guest. the guest is stripper at the club mary visited. and the stripper is dollification who wants against common sense.
At first mary denies to do the operation but mary eventaully gave up to resist over continued financial problem and sticking demand.

The surgery was successful. it was unexpected anyway Mary got confidence and more patient more freaky patient come to mary...

 

This move is canada movie which is canadian directed, canadian casted. The director is soska sisters and the first investor of the movie is their parents who remortgage their home to make invest money.
The soska sisters grow with horror video and have made horror genre film. and the Katherine isabelle is famoust for horror film that she was casted some filem. and she looks perfect in the movie for the character in the most of the film.

Overall mood of this movie is something twisted you can feel. from the very first of the movie to the end, you can feel something is wrong. even very normal scene.
The soska sisters and Katherine isabelle was the best for the movie in the last.
The charm the movie give it up to here anyway. this movie is not blockbuster. and there is not reversal.

 
The Movie reminds me of plastic surgery issue. It seems common social problem in the world. Most of cases the patient take criticism.
But the Movie American Mary is starring to the surgeon. usually, patient get criticism and being humiliated.

 
In korea, recent buzzword is Gangnam style. there's no relation with famoust song by psy. it is referred from the woman who get plastic surgery.
Mostly after plastic surgery. they became similar each other. and the Gangnam in south korea, you could see much of place for the pltastic surgery.
That's why the Gangnam style became to get bad name.
 

I hope to talk first that why they hope to get plastic surgery.
People has need of be loved. in other words, they have needful of intention to get relation.
The root cause of plastick surgery is more than to become beauty. they want love and care. they misses relationship with people and hope to live better life.
In the last, I would like to talk to you, how about give a attention and love instead to give criticism to them? This could be permanent solution to the plastic surgery issue nowadays.

 English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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