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항상 7시 정도에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지난 주 정도 부터 해가 뜨는 시간은 늦어지고 해가 지는 시간이 굉장히 빨라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갑자기 그렇게 변한 것은 아니겠지요. 단지 그 변화하는 시간이 제가 출퇴근하는 시간과 드디어 만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집을 나서는 데 밖이 굉장히 어둡습니다. 역시나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습니다. 어젯밤에 오랜만에 들었던 노래가 이런 날씨에 꽤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년 만에 들었던 노래는 아마도 이처럼 우울하고 흐린 날씨가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한 일종의 예감이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Michael Franks - Vivaldi's Song

http://youtu.be/HRS4ud6cuoc

Franks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입니다. 그는 14세의 나이에 첫 기타를 구입하고, 음악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는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는 대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그가 만든 노래들의 가사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Vivaldi's song은 그가 1978년에 발매한 앨범 Burchfield Nines에 수록된 곡입니다.

 

Lady, when you love me

I feel Home-sweet-home inside of your sublime
This Garden's sure to grow,

you know Our love is just like summertime

Parrots eye the fruit
and we make love Between the harpsichords and lutes

Our love is just like summertime

Our souls collide

We slip and slide

We feel no pain

And with our lives locked together

We weather the wind and rain

We grow the farm

We're safe from harm Inside this circle of summertime

Both of us know is our love

Lovers from the past with poison smiles

All pray our love will never last

But we are trees not vines, you know

As the song begins these shipwrecks fade

Behind a wave of violins

Vivaldi made us rhyme, you know

Our love is just like summertime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