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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라수마나라 1

[도서] 안나라수마나라 1

하일권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청소년기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많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생존을

위해 성장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오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아버지의 빚으로 생존까지 위협받는 소녀 윤아이와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는

허무함을 간직한 소년 나일등은 우수한 석차를 유지하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인 두 아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이 때 신비로운 마술사가 등장합니다.

 

 

만약 낯선 누구가 나에게 다가와 당신

마술을 믿습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문득 아주

어릴 때 동경의 눈동자로 마술을

진짜 마법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바라보던

어린 시절을 누구나 떠올릴 것 같네요.

 

 

 

안나라수마나라 작품 속의 아이러니한 설정은

독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데 등장인물인 10대

소년 소녀 모두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데

정작 마술사는 영원히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이 기묘한 충돌을 일으킨답니다.

 

 

 

 

소담출판사 안나라수마나라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웹툰 작가 하일권님의 작품으로 감각적인

구성과 스토리 라인이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었죠.

 

 

 

우리 모두는 매일 나이가 들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그것이 10대의 청소년들이 어른으로 아프고 더디게

나아가는 과정이라면 모든 것이 더욱 애틋합니다.

 

 

 

마술이 마법으로 전환되는 그 모든 과정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 들면서 더욱 더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되는데 그 모든 것을 갈망할만큼

소녀의 상황이 절박했던 것도 이유가 되겠죠.

 

 

 

만약 나라도 이런 환경에서 지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어리다는 이유로 더욱 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누구도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깊은

바램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라면 그런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마치 마법 같은 성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죠.

 

 

 

나도 모르게 윤아이가 더이상 배고프지 않고 괴롭힘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되고

모든 것을 가진듯 보이나 결코 행복과는 가깝지 않은

소년 나일등의 미래가 행복하기를 바라게 된답니다.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진 안나라수마나라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는 이 도서는 멋진 작화와

신비로운 이야기 속에 가혹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여 생동감은 물론이고 우리네 세상 속에서도

우리는 얼마든지 꿈꿀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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