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도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한진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주 어릴 때부터 홈가드닝 취미를 가진

친정 엄마의 영향으로 다양한 반려식물

키우며 선인장 다육식물 뿐만 아니라

화려한 관엽식물 화분을 실내에서 매일

일상적으로 보면서 저는 자라났답니다.

 


 

 

그렇다보니 독립을 해서도 실내에서 반려식물

키우는 것을 당연히 하고 싶었으나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오히려 회사에서 선인장 화분을

업무 책상에 두고 키워야 했던 기억이 있어요.

 

 

 

결혼 후에는 자연스럽게 실내 인테리어의

일환으로 키 큰 관엽식물 화분을 중심으로 정말

많이 키우게 되었는데 문제는 엄마 어깨 너머

부실한 지식으로 키우는 화초는 실수 연발이었고

무척 이뻐하던 식물들과 이별해야 했었죠.

 

 

 

 

책밥 출판사의 신간도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신간은 저처럼 헤매고 있는 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가드닝 플랜

가이드북으로 좀 더 제대로 원예 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식물 가드닝 노하우를 알려준답니다.

 

 

 

 

사실 저는 이번 팬데믹 사태로 등산을 하며 각각의

계절에 따라서 변화하는 제철 야생화 감상을 취미

생활로 확장시켰는데 만약 홈가드닝 일환으로

집에서도 매일 볼 수 있다면 힘들게 산을 오를 필요가

없지 않을까라는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다들 아주 잘 키운다는 다육식물 재배에도

실패했던 제가 야생화 돌보기가 성공할리는 없었기에

생각만 하고 있었고 확실한 식물 재배에 대한

클래스라도 있으면 가서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 와중에 만난 이 도서는 식물의 재배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다시금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일반적인 식물 기르기의 수준을 넘어 특별한 홈가드닝을

접할 수 있는 가드닝 클래스 취미 과정도 권말에

소개되어 있어서 스페셜한 간접 경험도 할 수 있었죠.

 

 

 

 

그동안 우리가 실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식물이라는

개념을 넘어 생명을 가진 그 존재의 삶이 어떤 방식으로

영위되어 가는 것인지를 처음 깨달은 것 같아요.

 

 

 

그동안 정말 잘 키우고 싶었는데 마음만큼 되지 않았던

식물과의 공존이 힘들었던 이유를 차근 차근 알아가다보니

조금씩 식물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동안 실내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만들고 싶어서

홈가드닝 방식 중 하나로 화초 들여놓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자연을 우리 집에 형상화하는 작업으로써의

개념을 갖고 식물을 나의 공간에 들여올 때 좀 더 신중하게

준비할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봄만 되면 대량으로 당장 꽃을 볼 수 있는 화려한

화초 중심으로 가득 구입했던 저의 원예 생활에도 조금

변화가 필요함을 인지했으며 조금씩 식물 종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이제 다시 식물과 친근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취미 생활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네요.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