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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의 손길

[도서] 구원자의 손길

치넨 미키토 저/민경욱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인생의 갈림길에 선 외과의에게 주어진 임무.
의사로서, 사람으로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작가 중 한 명인 치넨 미키토의 휴먼드라마 소설로 일류 흉부외과의를 꿈꾸는 젊은 의사의 꿈을 향한 분투와 의료 현장의 현실을 그리고 있다.

최고의 심장외과의를 꿈꾸며 대학병원 흉부외과의로 일한지 6년차 의사 다이라 유스케~생각처럼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 우리의 일상과 마찬가지로 그역시 흉부외과조차 없는 벽지의 병원으로 파견되면서 실력을 쌓기도 어렵고 일주일에 두번 가족들을 볼까말까한 과도한 업무속에서 살아간다. 그와중에 두명의 인턴을 입국시키면 원하는 파견지로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인턴교육까지 떠맡게 된다.

병원내 권력다툼 속에 유돌이 없는 유스케는 괴롭힘을 당하고 그런 와중 의국에 아카시 과장의 부정의혹에 대한 괴문서 한통이 도착하면서 고발장을 보낸 사람까지 찾는 일을 맡게되는데~이런 유스케의 모습은 직장내 어디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폭풍공감이 되기도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 열심히 살아가지만, 현실과 이상의 갭차이를 처절하게 느끼면서도 꿈을이루기위해 고된 생활을 감내하고 고군분투하는 유스케에게 어느새 이입되고만다.

이런 가혹한 고군분투 현실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인생과 꿈을 잇는 따뜻한 의료현장을 만들어가는 유스케를 보며 권력을 쫒기보다 의사로서의 사명을 더 소중히 여기며 묵묵히 오늘도 그 좁은길을 헤쳐나가는 의사분들에게 뭉쿨한 감동이 느껴지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유스케라는 한 인물을 통해 치열하고 따듯한 의료현장을 느끼고 의사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그의 선택과 성장을 보게되는 휴먼드라마 한편을 본 느낌이 드는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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