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낮은자의 모습으로 이세상에 오셔서 값없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고 그로인해 자격을 얻고 대우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값없이 주어진 십자가 은혜의 본질을 놓치고 그분의 넓은 뜻을 겉핧기로만 알고 깊숙히 들어가려하지 않으려한다.
자기부인을 통해 그분을 온전히 경험하고 누리기보단 내가 편하고 좋은 적당하고 최소한이란 한계를 두고 신앙생활을 한다.
이책은 도덕적 규칙에 맞춰서 살아가고 율법에 매여 이정도면 기본적인 신앙생활이지 하면서 발한쪽만 담근듯한 애매모호하고 맥빠진 삶속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있지않은지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하고 기계적인 신앙을 지적하며 강력하게 뒤흔들게 만든다.
영적긴장 상태가 없이 방심하게 되면 쉬이 퇴보하게 되고 그로인해 복음을 잃을 수 있다. 온전히 복음속으로 그분의 은혜속으로 뛰어들기 어려워하면 바리새인처럼 율법에 매여 본질을 놓치고 중요한것을 보지 못하게되는 오류를 범하게된다.
사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에대해 우리가 직관적으로 떠올리는 그분이아닌 반전의 예수님을 이야기한다.
율법에 갇혀 내가 만든 예수님이 그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않는지 이책을 통해 잘못알고있는 부분에대해서 철저히 깨지고 다시 새로이 복음을 바라볼수있는 시간이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