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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레이트파파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 우울할때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 입니다. 책의 제목도 독특하였고, 더욱이 저를 끌리게 했던 것은 메인 카피인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였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인위적인 것(TV, 인터넷, 쇼핑, 부, 명예)에서만 행복을 찾으려하며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좌절을 합니다. 책의 메인 카피처럼 행복은 문명이 만들어 낸 것에서 찾는 것이 아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자신이 원하는 "행복"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뭔지도 모르게 각박한 하루의 일상을 소화해내며, 다음날의 반복되는 일상을 부정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루를 일상을 소화해 내는 쳇 바퀴 속 다람쥐에게도, 자유의지로 숲속을 모험하고 싶다고 싶다는 갈망하는 다람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이 다람쥐 중 한 사람이었고요. 한편으로는 메인카피에 대해 "과연 저 카피가 맞을까?" 자의적으로 행복해지려고 마음을 먹어도 타의 적인 무수한 주변 환경이라는 변수가 있는데 '과연 내가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냥 의심만 하면 변화되지 않습니다. 행복을 너무 갈망하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계속 안주해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 공부는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합니다. 저도 행복을 알아가고 있는 단계에서 책을 읽고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희망하며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나' 와 '마음공부' 라는 테마를 브랜딩화시켜 더 빨리 성장하려는 욕망... 책을 완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깊은 진심' 과 '영혼의 정성'이 더해져야 합니다. 그건 욕심과 인위적인 노력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더 이른 시간에 책을 내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인위적인 생각을 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원래의 목적인 '깊은 진심'과 '영혼의 정성'을 책에 담으려는 의도가 벗어나는 것은 인지하고 집필을 중단합니다. 대부분의 책을 쓰는 목적은 자신을 브랜딩화하고 상업적 실리를 추구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수반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강하게 들어간 책들을 읽을 때면 독자도 어딘지 모르게 불편함을 느끼며 좋은 책이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생각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무의식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처음 몇 장 되지 않는 프롤로그를 읽으며 저자에 대한 신뢰가 생기며 강한 끌림으로 책을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판단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작은 현상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뭔가 꼬투리를 잡거나, 긍정적인 영향보단 부정적인 영향에 집중하여 판단하였고, 그것을 장황하게 설명하길 좋아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있다보면, 이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하고 모순 투성이인 어두운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신기한 것은 그 친구의 삶도 점점 어두워졌다는 것입니다.


해당 글을 읽고 생각이 바뀌기 전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신력이 참 나약했었던 사람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떠한 것을 시작해도 중간 과정이 좋지 못하여 주변에서 "잘되기는 하는 거야?", "거봐, 잘된다며!" , "어휴, 어쩔 거야?"라는 말을 들으면 쉽게 동요가 되어서 의욕을 잃고 인내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결과는 보나 마나 좋지 못할 거야"라며 판단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저의 긍정 에너지가 부정 에너지로 방향으로 바뀌는 순간 하던 일을 포기한다거나 억지로 마무리는 시켰지만 좋은 결과를 도출시키지 못하였지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내 안에 쌓이고 쌓여 어느새 긍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매사에 툴툴대는 초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고, 또 그 부정적인 생각은 수많은 걱정 낳으며 아예 일을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부정적 생각에서 생긴 걱정들은 도전 에너지를 소멸 시켜 버린 것이었죠. 한참을 이렇게 부정적인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다행히 군대 때 책을 읽으며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이 생각나며 최근에는 다시 책을 읽으며 부정적인 마음은 하나하나씩 걷어내고, 그 부분에 긍정적인 마음을 하나둘씩 채워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마음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긍정적으로 어떤 일이든 하기 시작하였으며, 중간에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일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긍정적인 생각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는 있지만 일을 좋게 마무리를 지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긍정적 마음으로 일을 하였더라도 실패하여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은 스스로 "과정이 좋았으니 이번 실패를 경험 삼아 다시 도전해 보자"라고 저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습관의 무서움을 아실 겁니다. 아무리 습관을 바꾸려 노력해도,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스스로 꽤나 이성적이고 의식적으로 삶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삶을 이끌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사는 것보단 습관을 반복하는 것이 더 쉬우며, 대부분의 말과 행동은 무의식에 의존합니다.


누구나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할당이 됩니다. 어떤 이는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하나하나 이뤄나가며 의미 있게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하고 반성하고 기록하며 내일 하루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어떤 이 24시간을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서 그 문명 < TV, 인터넷, 쇼핑, 유튜브, 남의 삶(뉴스, SNS, 카톡) >으로 시간을 때우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항상 타인의 세상 속에서 비교하고 시기하고 질투를 하며 뭐가 잘못된 지도 모르는 삶을 반성도, 기록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내일 하루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보면 후자와 전자 사람의 삶을 바꿔 놓은 것은 아주 미묘한 습관의 차이에 있습니다. 잠들기 전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며 감사, 반성, 기록하며 생각하는 짧은 시간을 할애한 습관에서 이들의 삶을 바꿔 놓는 것입니다. 저도 후자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집에 들어와서는 스마트폰으로 붙잡고 자기 전에는 TV보며 시간을 때우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복해서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에 불현듯 의식이 돌아서 저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며 "자기계발을 하자"며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한번 길들여진 습관은 좀처럼 변화되는 삶을 원하지 않고 저를 되돌려 놓았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강력한 무의식의 세계에 들어간 습관들은 저도 모르게 그게 편하고 즐겁고 좋으니까 그 삶을 유지하라고 저를 이끌었던 거죠.


책을 덮으며

행복하기 위해 지금은 참으며 살고 있니? 아니면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니?


스스로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최근에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 삶에 만족도는 0%였습니다. 제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며 아직은 행복할 수가 없다고 자신을 억압하였고, 행복을 논하는 저 자신을 더욱더 강하게 몰아붙이면서, "가족들이 만족하는 수준이 될 수 있을 때까지 더 노력하여 성공하라고!" 그리고 "행복 타령은 성공한 다음에나 해!"라고 다그쳤습니다. 그렇게 행복해질 수 없는 능력 미달의 사람이라고 자신을 한정 지으며 훗날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능력 미달로 성공하지 못한 저의 모습이 자식에게 투영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하고", "좋은 대학을 나와야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라고 하며 공부를 강요하였고, 제가 만족하는 수준의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를 보며 저처럼 될까 봐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수많은 경쟁자보다 뒤처지고 있는 아이를 보며 불안해하며 아이를 몰아붙이며 닦달하고 화를 내었습니다. 아이에게도 현재의 행복보다 훗날의 행복을 위해 중, 고등학교 시절을 참고 공부하라고 가르치고 있었던 것이었죠. 저자의 책에서 내용에 "우리가 복잡한 인생을 사는 이유는 생각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가 저의 전 모습을 정확하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로 미리 걱정하고 수많은 생각으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오래된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단번에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순간적으로 욱하는 감정이 올라오기도 하고 일을 하기 전에 부정적 에고가 나와서 일을 시작하기 전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런 미흡한 마음을 저자의 책을 읽으며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파랑새가 멀리 있지 않고 내 안에 파랑새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더욱더 명확하게 알았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하여 우왕좌왕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저자의 아래의 글귀를 기억하시면서 <우울할 땐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생각이 단순하면 판단도 쉬워지고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국일미디어 서평단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우울할 땐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김은정 저
국일미디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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