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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기본을 입고 출근합니다

[도서] 나는 오늘도 기본을 입고 출근합니다

이정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독서 리뷰] <나는 오늘도 기본을 입고 출근합니다> 이정현 지음

<나는 오늘도 기본을 입고 출근합니다.>책 제목부터 산뜻하다. 기본을 입고 출근한다.라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기본이라는 의미가 넓기도 하다는 선입관과 더불어 이 책에서 기본을 뭐라고 풀어내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느껴졌다. 기본이라는 것은 보험업을 할 때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의 기본과도 연계되기 때문이다.

15년 동안 현장에서 보험설계사 육성 코치의 임무를 수행 중인 이정현 작가님. 작가님은 에필로그에서 자신을 일 중독 육성 코치에서 사람 중독 코치로 표현했다.

오전 7시 전에 출근, 10~11시 퇴근은 기본이었다고 한다. 일 중독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일 중독은 다른 말로 열정이다. 일에 미쳐 나를 돌보지 않았다고 하며 건강이 무너진 경험도 얘기했다. 에필로그는 작가님의 살아왔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육성 코치, 일 중독, 사람 중독 코치, 이런 용어를 들을 때 묵직한 기분이 든다. 뭔가 조직의 틀 안에서 답답한 분위기라 할까? 공직생활 31년 차인 나로서는 보험업계는 나의 삶과는 아주 색다른 세상이다. 보험업이라는 작가님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부분이 어떤 것이 있을지를 생각했다.

책 구성은 1영업의 가치를 높여라에서 6장 진짜 비밀의 진실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목차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영업, 비밀 매뉴얼, 기본이다.

보험업이 아닌 3자의 입장에서 기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주력하며 읽었다. 이미 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목차 구성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세심하게 살펴봤다. 책을 어느 정도 읽게 되면서 생긴 나만의 습관이다. 또 하나는 프롤로그, 에필로그, 책 내용을 통해 작가님이 어떤 것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본질을 파악하고자 생각하며 읽는다.

내가 생각하는 기본은 보험 영업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도 기본이 적용되는 공통분모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기본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작가님은 경청, 공감, 전문성을 기본으로 꼽았다. 경청은 삶에도 기본이 된다. 경청은 평생에 실천해야 할 덕목 중 하나다.

보험 영업에 또 하나 기본으로 강조한 것이 적자생존이다. 적자생존이란, 적는 자, 메모하고 기록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얘기다. 보험 영업인의 기록 6단계를 소개했다. 작가님은 기록의 소중함을 시간 관리 도구인 WSP(Weekly Success Planner) 양식 사용 사례를 통해 강조하셨다. 직접 실천하며 결과를 적어 놓아 가슴에 많이 닿았다.

마지막 기본으로 들어온 것은 작가님의 부지런함, 꾸준함, 근면성이었다. 책을 읽으면 책 전체에 작가님의 이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마지막 장에는 강력한 무기를 꾸준함으로 얘기했다.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영업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적용하는 기본이 되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 다시 일깨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지난달 출간됐고, 출간 후 7일 만에 2쇄를 찍었다. 출판사는 매일경제신문사다.

요즘같이 책이 잘 안 팔리는 시대 2쇄를 찍었다는 사실이 놀라게 했다. 그 위력이 어디에서 올까 생각해 봤다. 작가님의 생생한 경험이 그대로 책에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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