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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L] 애완견의 재난

 작중 공이 수를 자주 '멍멍이'라고 불러서 손과 발과 그리고 심장이 오그라들었던 만화.   하지만 그저 나의 항마력 딸림을 어필하고자 했다면 리뷰에 별 다섯 개 만점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   표지에서 알 수 있듯,   수가 엄----청 귀여웠다.   수의 면상과 체구, 그리고 우는 모습까지 완전 내 취향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스토리가 유치한 것에 비해, 씬들이 나름 꼴포가 있어서 놀라웠고... (그렇다고 해서 절대 야함...

2021.06.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왕자의 모형 정원

 본편보다는 단편이 훨씬 좋았던 지나가는 독자1.   개인적으로 공수 관계 설정이라던지, 작품 분위기라던지-- 단편 쪽이 훨씬 더 취향이었던 것이다.  단편은 일단 청게청게. 그리고 공수 둘이 왜 같은 룸메인 주제에 열심히 떡방아 찧지는 못할 망정 내외하게 되었는지가 후반에 나오는데... 캬-. 여기서 나는 오가와 치세가 이런 막장같은? MSG를 굉장히 적절히 써먹는다는 걸 새삼 느낀다.   어떤 내용인지는 다들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세여. 맛있어여.   ...

2021.06.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착각의 하트 (신장판)

 신장판 표지 너무 예뻐서 소장해도 전혀 아깝지 않다.   내용도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   공수 둘이 너무 잘 어울려... 이런 커플 개인적으로 매력있다고 생각함.   오가와 치세 작품 정도는 적어도 하나쯤은 소장해도 좋지 않나 싶다.   제목이 인상적인데, 만화 보다보면 그닥 내용과 찰떡인 제목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기억에 남으니까 잘 지은 건 맞겠지.   어쨌든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2021.06.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