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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여 또 만나 01권

[eBook] 환상이여 또 만나 01권

이토 나츠미 글그림/조원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강추강력추천강추(개취 주의)★★

 

개인에게는 다양한 취향이 있다. 자고로 이 만화는 완벽한 스트라이크존.

로맨스와 미스터리 그리고 성장물이 적절한 비율로 조합되어서 읽는데 오랜만에 신선함을 느꼈다. 

 너무 한쪽에만 치우쳐져 있으면 가끔 지루함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고 순식간에 읽었다. 

 다음 권 엄청 기대 중이다. 

 사실 구매하기 전에, 종이책이 초판 특전도 있고 해서 고민했는데. 나는 종이책은 손때 타는 게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사놓고 나서 종이책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잘 안 들춰보게 된다. 

 그래서 자주 자주 볼 수 있는 전자책으로 구매했는데. 

 그림체 유려하고 또 작품 분위기가 완전 취저인 거 생각하면 종이책도 구매하면 좋겠다ㅠㅠㅠ근데 돈이 없어ㅠㅠㅠ

 

 여주와 남주는 소꿉친구 관계. 

 그런데 과거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사이가 소원해지고 만다. 

 여주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수로(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과거 그곳에서 아이 하나가 빠져 죽었고 그 뒤 원혼이 떠돈다는 괴담이 퍼져 있다. 

 그리고 어느 날, 친구들과 수로 근처로 놀라갔다가 고립된 여주는 그곳에서 남주와 쏙 빼닮은 한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남자아이는 바로 남주의 유년시절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고, 여주와 남자아이는 서로를 바로 알아본다. 

 떡밥이 많아서 모든 걸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 소년이 당연히 작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무튼 여주는 그 소년과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

 

 일단 줄거리 소개는 여기까지다. 사실 특별히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없어서 상세하게 리뷰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뒷부분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이미 외서까지 읽고 리뷰해 놓으신 분 글을 봤다... 그리고 후회한다 아ㅠㅠㅠㅠ 이렇게 해피하게 끝날 거 알았으면 쭉 참고 감질나게 보는 건데. 

그들은 완벽한 청춘들이었다. ㅠㅠㅠㅠㅠ

 아무튼 해피니까 걱정말고 보세요 여러분. 그 행복한 결말로 가기까지의 중간과정은 만화책 한권한권 챙겨보면서 감상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전 불안함은 내려놓고 이 만화 완결까지 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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