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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도서]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장새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엄마의 꿈을 찾는 길, "괜찮아! 잘 하고 있어"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는 책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by 장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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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고 가셨나 싶을 정도로 공감의 연속이었던 책.

*워킹맘으로서의 육아와 가정일 모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분에 휩싸일 때,

*엄마가 회사 안 가고 나랑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말을 들을 때,

*터덜터덜 지쳐 퇴근한 날, 그저 바라만 봐도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에게 마음과는 달리 화를 게 될 때,

*'나'라는 사람은 없고 엄마로, 회사의 '~대리, ~과장'으로 지내면서 꿈을 꾸는 것은 사치이고 이기적인 것일까 고민할 때,

다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불쑥불쑥 찾아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찾고 '꾸역꾸역' 꿈을 찾는 시간과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버티어 내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워킹맘의 속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받고 응원받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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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서 길게 2년 넘게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었는데도 복직을 앞두고 싱숭생숭했던 마음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엄마랑 남편이랑 복직 얘기하다가 운 날도 더러 있을 정도로 아이와 떼어 놓아야 하는 날이 오지 않기를, 시간이 더디게 가기를 바랐다.

워낙 엄마 껌딱지인 아이는 어린이집 적응과정도 좀더 길게 가져야했고 작은 고사리 손으로 내 옷깃을 부여잡고 내 손가락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에 마음은 수백번도 더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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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오늘도 난 출근을 한다. 복직을 하고 나선 올빼미였던 나조차도 아이를 재우면서 잠드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은 나와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지금은 작가님처럼 새벽기상을 시도하고 있다. 잘 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비교적 순항 중이다.

독서, 필사, 감사일기??, 배움에 대한 열정, 꿈 찾기 등 통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더 동기부여가 되었다. 요즘 필사를 조금 소홀히 했는데 다시금 맘에 닿는 문장들을 적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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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 책쓰기'의 꿈이 더 선명해졌다. 누군가가 작가님의 문장을 필사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것처럼, 난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어. 하고 싶어. 해낼거야!'라는 마음을 선물하고 싶다.

그리고! 나도 늘 생각하는 것 하나.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자 롤모델이 되는 것'

"나도 엄마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꿈을 성취하는 멋진 삶을 살아야지."라고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나는 오늘도 새근새근 자고 있는 아이 옆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쓴다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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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들 )

*너를 낳지 않았다면 내 성장은 어딘가에서 멈춰버렸을지 모른다. 영원히 성장할 수 있는 엄마로 만들어 준 아이에게 감사하다.

*아니다. 밥을 빨리 먹어야 치우고, 씻기고, 재우는데, 내 머릿속 계산과 맞아떨어지지 않으니 화가 났다.

*아이는 내 감정 쓰레기를 받아주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내 감정의 쓰레기들을 던지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보자.

*내게 혼나고 할머니 품으로 쪼르르 달려가 포옥 안기는 아이. 훗날 할머니를 떠올리며 따뜻한 가슴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훗날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꿈이 되는 날이 반드시 찾아올테니까.

*독서를 통해 나는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한 내면을 가진 엄마가 되었다.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는 것, 이것만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할 수 있고 없고는 내 마음에 따라 결정된다. 배움으로 내면을 채우면 행복은 저절로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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