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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1

[도서]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1

정연철 글/오승민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세상 까칠한 고양이 백꼬선생의 그림책방에 간 주인공 호제. 거기서 백꼬선생은 그림책방 사용설명서를 건넨다.

[그림책 한권을 골라 표지의 주인공 눈을 엄지로 살짝 눌렀다 떼어주면 주인공이 눈을 깜빡이며 그림책 밖으로 나오며 주인공이 함께 지내면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주인공과 그림책방은 다른사람에게는 안보인다고 한다.

길고양이를 잠시 안아주었었던 호제의 가슴속 고양이털 하나로 인해 몸에 지닌채 눈감고 제발,제발,제발 세번을 외친 주문으로 인해 이런 일이 생기게 되었다.

그림책중 "백번 산 고양이"를 선택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백꼬 선생이라고 한다.즉, 백꼬선생이 함께 지내면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야하는것이다.

호제의 고민은 수영 레벨테스트를 피하는것.
생존수영할때 물에 빠져 큰일 날뻔 하였기에 엄마가 배우라고 한 수영이지만 진짜 가기 싫어한다. 거기에다가 자유형도 탈출 못했다며 놀리는 유찬이. 호제에게 강력한 마법가스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백꼬선생.
읽는 이로 하여금 너무 재밌는 이야기였고 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웃음포인트이다.
하지만 기뻐할줄 알았던 백꼬선생의 기대와는 달리호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

개학날 아침 자신이 비상벨을 눌렀고 사람들이 다 죽었을지도 몰랐다며 지구라도 구한듯 친구들 앞에서 으시대며 아빠에게 선물받았다는 태블릿을 자랑하기 바쁜 유찬. 하지만 비상벨은 백꼬 선생이 누른거였고 호쩨쩨라 늘 놀리며 친구들앞에서 수영교실 다닌지 여섯달이 넘었는데 자유형도 못뗐다며 놀리는 아이...호제는 무시하고 선생님이 들어오신후 무섭다고 벌벌 떨면서 울었잖냐고 유찬이에게 반격한다. 유찬이와 호제의 눈은 숱하게 부딪친다. 급식시간이 지난후 유찬이의 태블릿 액정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되었는데 억울한 누명을 쓰게된 호제..유찬이의 자작극은 백꼬선생과 호제가 명탐정 셜록처럼 풀어나가는데.......


P.66"호제는 자기 욕심때문에 반칙해서 소란을 피우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것같아 죄책감이 들었다."
??누구나 자신이 유리한쪽으로 되길 원하지만 원하는대로 이루어졌음에도 그게 반칙이였기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의 심리를 아주 섬세하게 나와 있어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며 옳지않은일은 하면 마음이 불편함을 느낀다는걸 알게 해준다.


P.70 "호제는 피식 웃는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것 같은 백꼬선생이 든든하고 막 좋아지려고 했다.
??둘의 사이가 진해지는 부분으로 물을 싫어하는데도 도와주고 툴툴대면서도 책임감있게 본인의 일을 해내는 백꼬선생이 참 좋아지는 부분이였다.

P.117 "너는 아무 죄 없는 나를 범인으로 만들었어. 그게 더 비겁하고 창피한거야. 이 멍청이야."
??친구간에 해도 되는일과 해서는 않되는 일을 잘 구분할수 있는 내용이였다. 범인으로 몰아세우는일,소외시키는 일,누명을 씌우고 학교생활에 방해하는일은 비겁하고 창피한 행동이라는것은 아이들의 인성을 만들어가는 일중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 나와있다.

??역시 어린이 평가단 평점4.94 의 평가를 받은만큼 빠져드는 이야기! 친구간의 갈등,일상고민,스트레스를 공감해나가며 책속에서의 읽을수록 단단해지는 마음근육이 느껴지는 책!너무너무 재미있게 빠져드는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캐릭터라 더욱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은것 같다. 책재미에 푹 빠지고픈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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