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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읽기의 기술

[도서] 초등 교과서 읽기의 기술

좌승협,서휘경,이주영,이윤희 공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1. 책을 읽게 된 계기
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그램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도 어느 순간부터 책을 싫어하였다. '가나다라' 글자 학습은 어렵지 않았으나 글이 길어지고, 어휘가 어려워지면서 글을 이해하지 못했고 특히나 함축적 의미가 담긴 시, 서체가 딱딱한 설명글은 많이 싫어했다.
하물며 스마트폰에 더 익숙한 현재를 사는 아이들의 문해력이 낮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래서 가르치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생 문해력에 관한 책을 찾아보다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YES 24 리뷰어 북클럽에 신청했더니 당첨이 되었다! 북클럽에 신청해본 것도 당첨이 된 것도 모두 처음이었다!

2. 전반적인 책 설명, 나의 생각
목차를 보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총 4과목의 교과서의 서로 다른 종류의 글을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 보여준다
나는 일단 나의 관심사인 국어 영역을 리뷰하려고 한다.

이 책은 교과서를 어떻게 가르치면 될 지 설명해놓은 문제집 느낌의 책이다.
그래서 작은 글씨로 된 설명이 많아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꽤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았다.
알고는 있지만 잘 되지 않는 부분들. 예를 들어 시를 읽을 때 '연, 행' 과 같은 시의 대략 살펴보고, '이 시의 글쓴이는 누구일까? 어떤 상황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을까? 나도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을까?' 하는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시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이다.

그리고 이 책이 문제집과 가장 큰 다른 점은 오지선다가 아니라는 것!
정해진 만큼 문제집을 풀면 공부를 잘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오해하고 있는 초보 부모들에게 가이드라인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문제집에서 글의 사실 내용을 맞히고, 틀리고 보다 더 중요한 것!
글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것을 큰 뼈대로 지도 가이드 라인을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도움을 받았던 방법에는 쐐기표, 겹쐐기표를 이용하여 띄어읽기를 하는 것이다.
대개 띄어읽기를 하지 않는 아이들은 글을 빠르게 대충 읽으면 잘 읽는 것이라고 오해하여 글의 의미를 이해하려는 목표가 없다.
그래서 띄어읽기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데 겹쐐기표를 사용하여 쐐기표 보다는 조금 더 쉬어 읽으며 문장이 마쳤을 때를 구분하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문해력에는 어휘 이해가 매우 중요한데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를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버블맵을 통해 비슷한 단어를 함께 찾아보면서 어휘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실제로 아이들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되었다!

3. 결론
글자가 너무 많아 오히려 가시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은 아쉽지만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을 때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한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이 문해력 향상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 있고, 교육방법을 배우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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