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희 작가님 그림책이 집에 세트로 있는데 이책은 없어서 이번에 새로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요. 역시 최숙희작가님만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체와 문장들이 아기한테 읽어주는 내내 제 마음을 힐링시켜주네요. 제가 모르는 씨앗도 많고 모르는 꽃들도 나오는데 아기한테 일찍이 이런 씨앗과 꽃들을 이런 아름다운 그림책을통해 알려줄 수 있어 너무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체와 문장처럼 따뜻한 마음을 배워나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