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탐사를 해본 적 없는 국가의 행성과학자로서 자격지심이 있었지만 인류가 함께 천문학을 연구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에피 뒤에 논문의 저자를 we로 칭하는데 이유가 나온다. 개인의 성취가 아닌 인류의 대리자로 행하는 연구라 그렇다고 한다. 저자는 계속해서 천문학은 혼자 할 수 없는 학문이며 누군가의 도움과 대중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새롭게 안 사실, 천문학자는 매일 별을 직접 관측할 것 같다는 막연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요즘엔 간접적으로 관측한다고 한다. 관측보다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게 주인 것 같다. 생소한 분야인 천문학에 대해 알 수 있었다.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는 제목은 무슨 뜻일까? 별이 아니라는 걸까, 별 말고도 보는 게 많다는 것일까? 아니면 별을 직접 보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파장이나 궤도를 본다는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