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보기에 큰 무리가 없었다.
한자어나 수학용어를 가끔 설명해 줘야 하는 점 빼고는 내용도 좋고 약간 오리지널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사고력 교재나 심화 교재들이 아마 많이 참조 하지 않았나 싶다. 워낙에 오래되고 유명한 책이니 신뢰도 부분에서도 큰 의심할 건 없었고 출판사도 이런류의 책을 많이 내는 지라 믿고 구매했는데 비교적 만족스럽다. 아이도 크게 거부감을 느끼거나 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