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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

[도서] 스파링

도선우 저

내용 평점 2점

구성 평점 1점

도건우 작가님의 제 22회 문학 동네 소설상 수상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천명관 작가님 ( 10회 고래), 김언수 작가님 ( 12회 캐비넷)이 상을 받으신 문학 동네 소설상이기 때문에 지인집 책꽂이에 꽂혀있던 책을 빌려와 읽었습니다. 정확하게 장르를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굳이 나누자면 On the come up과 같은 YA(영 어덜트)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을 받은 소설이기에 제 견해 보다는 심사평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 소설은 겉보기로는 문제적인 소설이 되기엔 결점이 있는 듯하다. 표면적으로는 전혀 새롭지도 낯설지도 않다. 전형적인 성장소설의 구조를 취하고 있는데다 기시감 강한 에피소드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까닭이다. 뿐만 아니라 소설 전체가 충분히 유기적이지도 않고, 균질적이지도 않다. 특히 작중화자의 소년원 시절까지와 소년원 이후가 급격하게 단절되어 있어서 소설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나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보선(문학평론가)

 

「스파링」은 나를 두 번 놀라게 했다. 첫째, 고아 소년이 학교에서 주먹을 휘두르다 소년원에 가서 권투를 배우고 세계챔피언이 됐다가 결국 모든 것을 다 읽게 되다는 이 낡고 닳은 소재를 2016년에 읽데 되다니, 둘째, 그런데~~

신형철(문학평론가)

 

신자유주의를 지탱하는 냉혹한 폭력성을 뫼비우스의 띠처럼 자연스레 연결한 셈이다. 출생의 비밀이나 학교 폭력, 보육원의 성추행 같은 소재는 이미 새로운게 없다. 이야기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며 그 경계에서 진폭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단점도 지적되었다. 하지만~~

정미경(소설가)

 

도선우씨의 「스파링」은 마음먹고 지적해 보자면, 단점이 좀 있다. 전반부와 후반부의 톤이 다르다는 것. 중반 이후에 군데군데 미숙하고 날것인 문장들이 들어 있다는 것 등이 그에 속할 것이다. 그러나~~

정이현(소설가)

당연해 심사평이니까 냉정하고,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비평도 있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상을 받게 된 이유도 있어야 합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하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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