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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샷

[도서] 룬샷

사피 바칼 저/이지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내 가방에 넣어 다니며 읽은 책” 빌 게이츠씨의 추천사입니다.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리학자이신 시피 바칼선생님이 쓰신 책입니다.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있어 경제/경영을 전공하신 분의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과학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물리학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발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폭발적인 인기, 내지 실용화가 되지 않습니다. 주위의 반대도 심합니다. 사회적 환경도 따라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물이 어느 순간 갑자기 얼음이 되듯이, 룬샷이 터집니다. 전쟁 승리의 결정적인 도구가 되고, 기업간 경쟁에서 승리하게 되는 굳건한 시스템이 됩니다. 룬샷이 터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계속해서 룬샷이 터지는 조직을 구축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이 던지는 2가지의 핵심 질문입니다.

책을 재미있게는 읽어 지만, 쉬운 책이 아닙니다. 경영에 과학이 들어가고, 공식이 들어갑니다. 대기업이라면 임원 이상 분들, 중소기업이라면 사장급이 읽어야 할 책입니다. 즉 책을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룬샷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읽어야 합니다. 일견 성공하는 기업과 성공방식을 다루는 책은 많지만, 이 책의 백미는 물리학자가 쓰신 룬샷의 지속성을 위한 ‘조직론’입니다.(물론 그 조직이 갖춰지면 더 이상 룬샷이란 단어는 사라질 지 모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이 없어질 테니까요) 좋은 아이디어도 이것을 계속해서 실현해 낼 수 있는 조직이 갖춰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반대로 룬샷을 해 냈다는 것은 시스템이 갖춰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지속 가능해 집니다. 파급력이 커집니다. 

 

빌게이츠씨가 추천한 책은 언제나 인기입니다. 많은 공부가 됩니다. 살짝 어려울 수는 있지만, 읽어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성취감도 생깁니다. 어려운 것을 극복했다기 보다, 내가 아는 게 갑자기 크게 늘어난 기분이 듭니다…….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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