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지옥에서 왔습니다
티비를 잘 안보는 저도 아는 런닝맨!!
공대생이었던 사람이 어떻게 예능PD가 되었는지 과정들이 순탄치만은 않았을텐데..
재미있는 이야기로 술술 잘 읽히는 에세이에요.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라 주위 사람들이 존경할 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D가 되면 예능국으로 가야겠다는 의지로 이곳 저곳에서 일 하시다 결국 지금의 멱PD가 된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냈어요.
누구나 다 알만한 프로그램들이 나와서 아! 이 프로도 하신거구나!! 하면서 읽다보면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승승장구하며 잘 나가는 PD가 누가 있겠어요.
어떻게 이 과정들을 지나왔는지 알 수 있는지는 목차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처음 생각했던 PD의 일이 아니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하신 멋지신 분이네요.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척할 수 있는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일이 쉽진 않은데 말이에요.
예능으로 가고 싶다고 사표까지 내었는데, 비슷하니 시사교양으로 가라고 하셨다는 ㅎㅎㅎ
그래서 시사교양과 예능의 차이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시간을 지배하는 자
다들 아시죠?
멱PD의 시작과 레전드
레전드를 넘어 해외 진출도 하신 분!
앞으로도 이 재미지옥에 사실거래요.
p.175
프로그램은 일단 만드는 사람이 재미있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없는 형식이나 장르로는 선뜻 기획하기가 어렵다.
이 지옥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타협해야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아직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재미있게 잘할 수 있는 기획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서평을 위해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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