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의 SF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오래전에 듀나의 영화평론을 많이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녀(?)는 평론가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글을 평범하거나 쉽게 쓰지 않습니다. 평론가들은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 촬영 기법이라든지, 이야기의 편집, 배우들의 연기, OST, 게다가 감독에 대한 배경지식을 모두 알기 때문에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일반관객들은 스토리나 비주얼, 영화음악들 중에 기껏해야 1~2개만을 즐기는데, 평론가들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