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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도서] 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롸이팅 브로(Writing Bro)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처음 이 책을 보려고 했던 이유가 회사 이외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궁금했었다.

 퇴근하고 집에서 새로운 뭔가 하기가 너무 어렵고 잠자기 바쁜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었다. 준최선이라고.. 한가지 일에 너무 최선을 하지 말라는 말이 떠오른다. 지금 생각해보면 회사에서 왜 그렇게 아둥바둥 했는지.. 

 에세이 책 같은데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고 진짜 솔직하게 쓰셨다. (옆에서 선배가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 읽는 동안 작가님의 겸손함과 의지력이 느껴져서 그런가 내가 뭘 생각하고 있든 조언과 응원을 받는 기분이였다.  나 또한 뭐라도 시도해보려는 실행력을 얻어간다. (고마워요)

 회사를 오래 다니고 가정이 있지 않지만 지금 생활에서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려고 고민중이다. (자꾸 유튜브 이야기 하시는데 아직 용기가 필요한 듯)

 

  ☆어떻게 풀어쓰냐에 따라 사소한 일이 행복한 일 처럼 보여진다고 하는데 (이런 글이 잘 쓴글이라고) 이 책의 글이 진짜 그랬다.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일이고 노력이 많이 들어갔을 일이였을텐데 모든게 좋아보였다.  (작가님 진짜.. 글도 일도 부럽다.)

 

★ 회사(일) 근무의 삶과 육아, 두마리를 다 잡고 싶으신 분!

★회사(일) 다니는데 일탈로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신 분!

★회사(일)에 있어서 '일탈'이라는 것으로 솔직한 조언이 필요하신 분!

★"요즘 트랜드는 뭐든 다 할 수, 다 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응원을 얻고 싶으신 분!

★회사(일)에 목매지 않고 사는 방법에 고민이신 분!

 

 

p.7. 회사 생활이 어느 순간 단절되더라도 나에게는 그 시간과 상황을 담담하게 버텨낼 깡다구가 있다는 말이다. 그 깡다구는 삼십 대 중반부터 벌려놓은 수많은 일탈 때문이다. 일탈이라고 해서 어디 밖에 몰래 나가서 나쁜 짓을 하고 다녔다는 말은 아니다. (...) 나는 사회 생활의 의미를 회사의 일에서 찾던 과거의 행태를 버리고 회사 밖에서 새로운 일을 찾음으로써 내 삶에 숨을 불어넣었다.

 

p. 34. 기회가 돼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야 할 수 있다.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그 두려움을 잠시 뒤로 미루는 것이 용기다.

 

p.96 지금 하고 싶은 일의 가치와 기약 없는 먼 훗날 하고 싶은 일의 가치의 크기는 다르다. 내가 간절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최고조에 있을 때 성취감이 가장 크다.

 

p.107. 새로운 일칼을 찾는 방법 중 하나가 평소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를 찾아보는 것이다. (...) 말랑말랑한 마음을 가진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일칼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작가님께서 주신 책으로 재미있게 보고 개인적,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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